🏬 홈플러스 재오픈 매장 67개 · 폐점 37개 명단 총정리 (2026.7.30 최신)

"8월 7~10일 재오픈"이라는 말, 이미 여러 곳에서 보셨을 텐데요. 정작 홈플러스는 이 날짜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재오픈 예정 67개 매장, 완전 폐점 확정 37개 매장 명단과 함께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와 실제 회사 입장이 어디서 갈리는지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지금까지 확인된 것

  • 재오픈 예정 핵심 점포 67곳 (수도권 33곳 포함)
  • 완전 폐점 확정 37곳
  • 재오픈 시점 — 노사 면담에서는 "8월 7~10일" 목표가 나왔지만, 7월 28일 회사는 이를 공식 부인하며 "확정된 일정 없음"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다음 분수령은 9월 4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날짜내용
7월 3일서울회생법원, 최소 2,000억 원 운영자금 미확보를 이유로 회생절차 폐지 결정
7월 13일자금 고갈로 전국 매장 임시휴업 돌입
7월 15~20일메리츠금융그룹이 2,0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에 잠정 합의, 홈플러스 즉시항고
7월 21일법원, 폐지 결정을 스스로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9월 4일로 연장
7월 27일노사 면담에서 "DIP 자금 입금 후 7일 이내 재오픈" 로드맵 공유, 8월 7~10일 거론
7월 28일홈플러스, "8월 1일 재오픈 약속한 적 없다"며 구체 일정 공식 부인
💡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 "8월 7~10일"이라는 날짜는 노조 면담 자리에서 나온 목표치이지, 회사가 소비자에게 공식 발표한 확정 일정이 아닙니다. 협력업체 납품 협의가 끝나야 실제 오픈일이 잡히기 때문에, 지점별로 시차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 67곳은 다시 열고, 37곳은 완전히 닫나

임시휴업 대상은 처음부터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이걸 알아야 "왜 우리 동네는 다시 여는데 옆 동네는 영영 닫는지"가 이해됩니다.

구분점포 수휴업 시작 시점향후 계획
비핵심 점포37개5월 10일부터 순차 휴업재오픈 없이 영구 폐점
핵심 점포67개7월 13일부터 일괄 휴업자금 확보 후 순차 재오픈

37개 매장은 애초에 매출 기여도가 낮다는 이유로 5월부터 먼저 휴업에 들어간 곳들입니다. 홈플러스는 남은 상품을 67개 매장에 집중시켜 매출 하락을 막는 전략을 취해왔고, 이번 회생절차 연장으로 그 방향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오픈 예정 67개 매장 — 지역별 명단

2026년 7월 22일 홈플러스 발표 기준 · DIP 대출금 집행 후 순차 오픈 예정

서울 11개 — 강동, 강서, 금천, 방학, 서울남현, 서울상봉, 신도림, 영등포, 월곡, 월드컵, 합정
경기 17개 — 김포, 김포풍무, 병점, 부천여월, 북수원, 서수원, 송탄, 시화, 야탑, 수원영통, 의정부, 오산, 평촌, 평택안중, 파주운정, 파주문산, 화성향남
인천 5개 — 간석, 구월, 인천청라, 인하, 작전
대전 2개 — 대전가오, 유성 · 세종 1개 — 세종
광주 2개 — 광주하남, 동광주 · 대구 4개 — 남대구, 대구성서, 대구수성, 대구칠곡
부산 3개 — 동래, 부산정관, 아시아드 · 울산 2개 — 울산, 울산동구
강원 4개 — 강릉, 삼척, 원주, 춘천
충북 3개 — 오창, 청주, 청주성안 · 충남 2개 — 논산, 보령
경북 4개 — 경주, 문경, 안동, 영주 · 경남 2개 — 거제, 창원
전북 2개 — 전주, 전주효자 · 전남 2개 — 광양, 순천
제주 1개 — 서귀포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만 33곳, 전체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습니다. 온라인 배송 재개도 수도권부터 시작된다는 점과 맞물려, 이번 정상화 작업이 수도권 매출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완전 폐점 확정 37개 매장 — 지역별 명단

2026년 6월 4일 확정 기준

서울 4개 — 면목점, 신내점, 잠실점, 중계점
경기 8개 — 경기하남점, 고양터미널점, 남양주진접점, 동수원점, 분당오리점, 부천소사점, 킨텍스점, 포천송우리점
인천 5개 — 가좌점, 인천논현점, 인천송도점, 인천숭의점, 인천연수점
부산·경남 10개 — 김해점, 마산점, 밀양점, 부산반여점, 삼천포점, 서부산점, 센텀시티점, 영도점, 진주점, 진해점
대구·경북 5개 — 경산점, 구미점, 상인점, 죽도점, 포항점
충청·전라 5개 — 계룡점, 김제점, 목포점, 순천풍덕점, 익산점

약 3,500명의 직원이 고용 위기에 놓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노동자 보호를 위한 입법 논의가 국회에서 이어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보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참고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슈퍼마켓 부문)는 이미 하림그룹(NS홈쇼핑)에 매각이 완료돼 대형마트 홈플러스와는 완전히 별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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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매장의 실시간 영업 재개 여부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다시 여는 매장, 예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재오픈이 곧 "예전 그 홈플러스"의 부활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운영 방식 자체가 바뀝니다.

  • 매장 규모 축소 — 복층·대형 매장에서 600~1,000평 규모의 단층 식품 매장으로 전환
  • 상품 구성 단순화 — 식품, 자체브랜드(PB), 회전율 높은 생필품 위주로 재편. 회사 측은 미국 유통사 '트레이더조'를 참고 모델로 언급
  • 인력 최소화 — 본사·매장 모두 필수 인력만 근무, 나머지는 당분간 휴직 유지
  • 온라인 우선 재개 — 즉시 운영 가능한 수도권 16개 점포부터 온라인 배송 재개, 이후 물류 기사 섭외 상황에 따라 권역 확대

즉, 재오픈 매장에 가더라도 "예전처럼 없는 게 없는 대형마트"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초반에는 식품·생필품 위주로 진열대가 채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해석 — 이번 재오픈이 진짜 의미하는 것

① "재오픈 = 위기 탈출"이 아니라 "매각을 위한 시간 벌기"

이번 영업 재개는 홈플러스가 완전히 정상화됐다는 신호라기보다, 9월 4일 회생계획안 인가 기한까지 최소한의 매출과 사업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에 가깝습니다. 재오픈한 매장이 실제로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면, 9월 이후 새 인수자를 찾는 협상 자체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② 회사가 날짜를 부인한 이유

7월 27일 노조 면담에서 나온 "8월 7~10일"은 내부 목표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가 이를 공식 부인한 건, 협력업체 납품 재개 여부·물류센터 확보 등 아직 확정되지 않은 변수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협력업체 입장에서는 밀린 납품 대금 지급이 선행돼야 재입점을 결정할 수 있어, 회사 목표보다 실제 개점이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③ 소비자 입장에서 체크할 것 상품권·적립금 사용 가능 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재오픈 시점에 홈플러스 공식 채널을 통해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폐점 확정 37개 매장 건물 내 병원·식당 등 임대 매장은 대형마트 영업 중단과 별개로, 건물주·임대인과의 개별 계약에 따라 계속 운영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우리 동네 매장이 67개 명단에도, 37개 명단에도 없어요.
지역명이 조금씩 다르게 표기됐을 수 있습니다(예: 지점 정식 명칭과 동네 이름 차이). 확실한 확인은 위 매장찾기 버튼을 통해 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Q. 9월 4일까지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법원이 정한 기한 내 가결되지 않으면 회생절차 폐지나 파산 절차로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아직 확정된 결과가 아니라 진행 중인 절차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Q. 37개 폐점 매장 외 추가 폐점 가능성은 없나요?
홈플러스는 67개 점포를 핵심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DIP 대출 실행과 인수자 확보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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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홈플러스·마트노조·일반노조 발표 및 헤럴드경제·파이낸셜뉴스·서울경제·이투데이·뉴스웨이·데일리안 등 2026년 7월 22~28일 보도 종합
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30일 · 재오픈 일정은 유동적이므로 최신 소식은 홈플러스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